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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린마일]-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감동의 길

by 금수저주부 2024. 11. 28.

위를 바라보는 폴 교도관
영화 그린마일의 포스터 (나무위키 출처)

 

개봉 1999.12.10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드라마, 판타지, 미스터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88분
원작 소설

 

초자연과 인간성의 조화, 그린마일의 이야기

1999년 개봉한 영화 그린마일은 프랭크 다라본트감독은 원작 스티븐 킹의 소설 원작으로 연출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와 판타지며 그린 마일의 영화 시작은  1930년대 미국 루이지애나의 사형수 감옥을 배경으로, 교도관 폴 에지컴(톰 행크스)과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거구의 흑인 죄수 존 코피(마이클 클락 덩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폴은 사형수 감옥의 책임자로, 존 코피가 두 어린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들어오면서 그의 진짜 본성과 비범한 능력에 대해 알게 됩니다. 존은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거나 질병을 없앨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인물입니다. 폴은 존이 무죄임을 확신하지만, 당시의 인종 차별과 사회적 제약 속에서 그를 구할 방법을 찾지 달러 못합니다. 결국, 존은 자신의 능력을 선사하며 스스로 운명을 받아들이고, 폴과 동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영화는 삶, 죽음, 정의,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영화를 처음 제작 당시 약 6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나 북미수익 약 1억 3천6백만 달러 와해 외 수익은 약 1억 5천만 달러 수익이 생겨 총 전 세계 박스오피스 총 약 2억 8천5백만 달러를 수익화했습니다. 영화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와 관객들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화 그린 마일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음향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특히 마이클 클락 덩컨의 연기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성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영화로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통해 본 정의와 희생의 의미

지금부터 영화 그린마일의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폴 에지컴 역)으로 톰 행크스라는 배우가 연기하였으며 폴 에지컴은 교도소 사형 집행을 담당하는 교도관으로, 감옥 내에서 존 코피와의 교감을 통해 큰 변화를 겪는 인물입니다. 이인물의 특징은 공정하고 도덕적인 성격의 소유자면서 사형수들의 마지막 순간을 존중하며,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또한존 코피를 통해 인간성과 초자연적 신비의 깊이를 탐구하며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두 번째론 (존 코피 역)으로 마이클 클락 덩컨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존 코피는 두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거구의 흑인 남성으로, 인간을 치유할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사람의 고통을 흡수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존 코피 역을 한 배우의 연기는 그의 묵직한 존재감과 부드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이 역할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 번째로 (브루터스 하웰 역)으로 데이비드 모스라는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줄여서 "브루터스"는 폴 에지컴의 가장 가까운 동료 교도관으로, 감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는 존 코피와의 교감을 통해 그의 능력과 순수함을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됩니다. 브루터스를 연기한 데이비드 모스는 브루투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네 번째로 (퍼시 웨트모어 역)로 더그 허치슨배우가 출연하였으며 퍼시 웨트모어는 사디스틱한 성향의 젊은 교도관으로, 교도소 내 갈등과 폭력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는 교도소장과의 가족 관계 덕분에 권력을 남용하며, 동료들과 죄수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그리고  잔인하고 비겁한 성격으로, 특히 사형수에 대한 비인도적 행동으로 동료들과의 갈등을 야기합니다. 퍼시 웨트모어를 연기한 더그 허치슨은 퍼시의 비열하고 혐오스러운 성격을 완벽히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섯 번째로 (할 무어스 역)에 제임스 크롬웰이라는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할 무어스는 교도소 소장이며, 폴 에지컴의 상사로 등장합니다. 할 무어스는 공정하고 침착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로 그의 아내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면서 존 코피의 능력을 통해 큰 변화를 경험합니다. 할 무어스를 연기한 제임스 크롬웰의 연기는 소박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담아내어, 영화의 초자연적 요소와 인간적 드라마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냈습니다.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대작

한국평론가는 영화 그린 마일이 깊이 있는 감정 전달과 철학적 메시지로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폴과 존 코피의 관계가 영화의 핵심으로, 희생과 구원의 주제를 탁월하게 다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초자연적 요소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큰 감화를 주었지만, 몇몇은 영화의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로저 이버트가 이 영화를 "디킨스적"이라고 평가하며 캐릭터의 깊이와 이야기의 전개 방식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가 길지만, 관계 구축과 세부적인 서술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초자연적 장면이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일부 비평가는 감정 조작이 과도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영화는 국내외 모두에서 인간성, 희생, 정의라는 보편적 주제를 탁월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영화를 본 국내 관람객들은 쇼생크탈출에 이은 다라본트 감독의  명작이라고 칭찬했으며 톰 행크스의 명작으로 잘 만든 영화라 다들 칭찬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삶에 지치고 힘들 때 보면 위안이 되는 영화라고 감동 있게 봤다고 한 리뷰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꼭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