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0.11.1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0분
배급 워터홀컴퍼니㈜
하버드 기숙사에서 탄생한 아이디어 이야기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2010년 10월에 미국에 개봉했지만 11월에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데이비드 핀처로 벤 메즈리치의 책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시작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페이스북(Facebook)의 설립 과정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2003년 하버드 대학교 학생인 마크 저커버그가 여자친구와의 이별 후, 기숙사 방에서 "페이스매시(Facemash)"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학교 네트워크를 혼란에 빠뜨리며, 이 사건을 계기로 마크는 더 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친구인 에두아르도 세버린의 재정 지원을 받아 페이스북을 개발합니다. 영화는 페이스북이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과정과 함께, 이를 둘러싼 법적 소송과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갈등은 윙클보스 형제가 페이스북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주장하였다는 것과 에두아르도 세버린 초기 공동 창업자로서 배제되었다는 주장으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이 교차 편집 방식으로 전개되며, 영화는 혁신과 배신, 권력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약 4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을 하면서 극찬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2470만 달러의 큰 수익을 얻게 되며 , 페이스북의 창업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페이스북의 탄생 이야기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성공, 윤리,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의 중심, 그리고 그 주역들
지금부터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마크 저커버그로 제시 아이젠 버그 배우님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이 인물은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천재적인 프로그래머 이자 사회적으로 서투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지만, 인간관계와 윤리적 갈등 속에서 복잡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두 번째로 에두아르도 세버린으로 앤드류 가필드배우님이 출연하여 연기를 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의 초기 공동 창업자이자 CFO. 초기 자금을 투자하며 큰 기여를 하지만, 마크와의 갈등으로 인해 회사에서 배제되게 됩니다. 세번째로 숀파커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님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이는 냅스터(Napster)의 창업자이자 페이스북의 초기 컨설턴트. 카리스마 넘치지만 약간 불안정한 면모로,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네 번째는 윙클보스 형제로 아미 해머 배우님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이는 하버드 대학교 조정 선수이자 사업가이자 마크가 자신들의 소셜 네트워크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는 인물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휴즈로 배우 패트릭 맥컬리배우님이 출연하여 연기를 했습니다. 이 인물은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초기 마케팅과 브랜딩을 맡고, 비교적 갈등에서 벗어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들은 각각 페이스북의 창립과 성공, 그리고 갈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 속에서 인간적인 면모와 대립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의 거울, 그리고 그 찬사들
이 영화를 본 국내 평론가들은 평균적으로 10점 만점에 9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영화의 각본,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극찬받았으며 특히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감정 표현이 호평받았습니다.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와 기술 혁신의 이면을 탁월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냉철하고도 감성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페이스북이라는 거대 기업의 시작을 한 개인의 시선에서 훌륭히 묘사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해외 평론가들은 100점 만점에 96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으나 관객들은 86점에 약간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이들의 총평에 대해 말을 하자면 21세기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하나라고 말을 했으며 아론 소킨의 날카로운 각본과 데이빗 핀처의 세련된 연출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말을 한 평론가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기술, 인간, 배신, 성공이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저커버그를 다차원적으로 표현했다며 대화 중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유지되며, 몰입감이 강렬하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들의 종합적으로 말한 총평을 얘기하자면이 영화는 단순히 페이스북 창업 스토리가 아니라, 성공과 인간관계의 대가, 배신과 윤리적 딜레마, 그리고 현대 사회의 권력 구조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평론가들은 아론 소킨의 대본과 데이비드 핀처의 연출(차가운 톤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완벽하게 결합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젊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영화에 깊이를 더했으며, 숀 파커 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제가 느낀 점은기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은 인간의 책임에 달려 있다는 것과 성공적인 혁신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윤리적 책임은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